[기획] 회 사줬어vs회사 줬어 ② 설현-제니-태연 '달라도 너무 다른' 패션 3
[기획] 회 사줬어vs회사 줬어 ② 설현-제니-태연 '달라도 너무 다른' 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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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팬들 사이에서 ‘회사줬어’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회사줬어’ 시리즈는 각각 ‘회 사줬어’와 ‘회사 줬어’로 띄어쓰기를 다르게 표현해 이에 맞는 서로 다른 반전 콘셉트를 연출한다. 

이어 ‘회 사줬어’는 소박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회사 줬어’는 도회적이면서 시크한 이미지를 선사해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이에 AOA 설현, 블랙핑크 제니, 태연의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을 준비했다. 

☆ ‘매력적인 상큼 미소’, AOA 설현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설현은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회 사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현은 화이트 티셔츠에 일자핏 데님을 매치해 심플한 멋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발등을 사선으로 감싸는 유니크한 샌들을 신어 발랄한 이미지를 그렸다. 

이와 달리 왼쪽의 사진 속 설현은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설현은 등 라인을 환하게 장식한 드레스로 ‘회사 줬어’라고 할 것 같은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붉은 립 컬러로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블랙핑크 제니

제니는 ‘회 사줬어’ 느낌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천진난만한 소녀의 이미지를 그렸다. 특히 제니는 하트, 별 등의 디테일을 더해 발랄한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가죽 소재의 스커트를 착용해 펑키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왼쪽 사진과 다르게 180도 다른 이미지를 자아낸 제니는 블라우스를 황용해 ‘회사 줬어’ 패션을 연출했다. 제니는 채도가 낮은 그레이시 톤의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라우스는 시스루 소재로 만들어져 우아한 스타일링이 가능했다. 

☆ ‘러블리 탱구 토끼’, 태연

장난 궃은 표정을 짓고 있는 태연은 레드 컬러를 활용해 친근한 ‘회 사줬어’ 룩을 완성했다. 태연은 재킷, 티셔츠, 원피스 등 모두 레드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을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여름에 들기 좋은 라탄백으로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오른쪽 사진에서 태연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어른스러운 ‘회사 줬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태연은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의상을 선택했는데, 옐로 컬러로 이뤄져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리기 충분했다. 


사진=프리스틴, 설현, 블랙핑크, 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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