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 스타일링에 샌들과 슬리퍼를 빼놓고 이야기하면 섭섭하다. 특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 신발은 필수 중의 필수다. 올여름에는 시원하게 두 발을 내놓는 여름 신발로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이에 스타들의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 속 여름 신발 스타일을 알아봤다.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한지민, 강소라, 정소민의 패션 센스를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싱그러운 여름 여신’, 한지민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 속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한지민은 플랫폼 샌들을 신어 패션의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한지민은 번쩍이는 실버 소재가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했다. 실버 소재로 디자인된 아이템은 반짝이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있어 여름에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스터드, 체인 등의 디테일이 있다면 유니크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 ‘매력에 빠져 봐’, 강소라
인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소라는 내추럴한 스타일에 플립플롭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플립플롭은 여름철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바람직하다. 또한 블랙 이외에 컬러감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활용한다면 여름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소라처럼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스커트에 신는다면,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신비로운 분위기 가득’, 정소민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정소민은 밝은 베이지 컬러의 샌들을 신어 청순한 분위기를 높였다. 정소민은 격자무늬가 도드라진 슬리브리스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에 정소민은 발목을 한층 가녀리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랩 샌들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한지민, 강소라, 정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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