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회 사줬어vs회사 줬어 ① 육성재-민규-세훈 '같은 사람 맞아?' 패션 3
[기획] 회 사줬어vs회사 줬어 ① 육성재-민규-세훈 '같은 사람 맞아?' 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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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팬들 사이에서 ‘회사줬어’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회사줬어’ 시리즈는 각각 ‘회 사줬어’와 ‘회사 줬어’로 띄어쓰기를 다르게 표현해 이에 맞는 서로 다른 반전 콘셉트를 연출한다. 

이어 ‘회 사줬어’는 소박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회사 줬어’는 도회적이면서 시크한 이미지를 선사해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에서 본 ‘회사줬어’ 시리즈를 준비했다. 비투비 육성재부터 세븐틴 민규, 엑소 세훈까지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지금 공개한다. 

★ ‘상큼함이 톡톡’, 비투비 육성재

육성재는 청량미가 느껴지는 열한 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 비하인드 재킷 사진을 공개해 ‘회 사줬어’ 분위기를 드러냈다.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 위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레이어드한 육성재는 한층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밝은 데님 팬츠로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반면 오른쪽 사진의 육성재는 마치 “회사 줬어”라고 하는 것만 같은 반항적인 부잣집 도련님 스타일을 연출했다. 육성재는 루스한 레터링 티셔츠에 팬츠를 매치해 심플한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양쪽 귀에 각각 피어싱을 더해 펑키한 무드를 자아내기도 했다.

‘다리 길이 실화냐’, 세븐틴 민규

민규는 자신의 SNS에 ‘회 사줬어’ 느낌의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민규는 따뜻한 느낌의 니트와 와이드 팬츠를 더한 캐주얼룩을 자랑했다. 특히 팬츠는 메가 트렌드인 체크 패턴이 가미돼 민규의 스타일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다른 사진 속 민규는 왼쪽의 스타일과 달리 독특한 패턴이 새겨진 셔츠를 착용해 ‘회사 줬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민규는 일자로 떨어져 멋스러운 슬랙스를 착용했으며, 팬츠를 하이웨이스트로 스타일링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살아있는 조각 그 자체’, 엑소 세훈

누군가가 회를 사준 것 같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훈은 내추럴한 패션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훈은 레드 컬러의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을 사용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스니커즈를 신어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높였다. 

이와 달리 세훈은 눈을 뗄 수 없는 슈트 스타일로 ‘회사 줬어’ 룩을 완성해 반전 매력을 펼쳤다. 셔츠의 칼라를 정리하고 있는 세훈은 슈트를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넥타이와 슈트의 톤을 비슷하게 맞춰 한층 도회적인 이미지를 그렸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비투비 공식 포스트, 육성재, 민규, 세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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