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휠라가 배틀그라운드와 만났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오는 23일 인기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한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다. ‘휠라 X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슈즈인 ‘클래식킥스 B’를 비롯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에 배틀그라운드 속 게임 아이템과 실제 장면 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현실로 끌어낸듯한 무드가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3종과 클래식킥스 B, 드리프터, 포스 백팩, 보조 가방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 휠라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디테일까지 구현해 눈길을 끈다. 게임에서 쓰이는 방탄 헬멧 ‘뚝배기’를 모티브로 한 ‘3 뚝 리니어 반팔 티셔츠’부터 최후의 생존자를 위한 승리의 메시지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에서 영감을 얻은 ‘치킨 디너 반팔 티셔츠’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휠라 관계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해 주목을 받은 휠라가 이번에는 게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의기투합했다"라며, "휠라와 배틀그라운드의 협업은 컬래버 트렌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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