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배우 김태리가 7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극 중 김태리는 조선 최고의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고애신은 조부 몰래 한성순보와 독립신문을 읽으며 조국을 위해 뜻을 품은 후, 사격술을 익히면서 무너져 가는 조국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인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을 담았다. 김태리는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인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며, 본방 사수도 꼭꼭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