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지었다.
트와이스가 오는 8월 3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되면서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엠스테’에 세 번째, 지난해 현지 데뷔 이후 총 다섯 번째 출연하며 ‘엠스테’가 사랑하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앨범 ‘#TWICE’를 발표한 지 사흘째인 6월 30일 ‘엠스테’의 초대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엠스테’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엠스테 슈퍼 라이프 2017’에 출연하며 2017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공개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 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MBC ‘쇼! 챔피언’, Men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1일 '쇼! 음악중심', 22일 '인기가요' 에서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무대를 선보이며 '서머퀸'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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