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이더가 여름 키즈 시장을 공략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25일 아이들의 감성과 활동을 고려한 신제품 ‘키즈 서머 액티브룩’ 3종을 출시했다.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패션 업계가 아이들의 활동을 고려한 키즈 패션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활동성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에 맞게 발랄한 컬러로 구성한 키즈 일상복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다.

이에 맞춰 아이더는 ‘키즈 서머 액티브룩’ 3종으로 여름철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시원하고 활동하기 편리한 옷 위주로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또한 인파에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눈에 띄는 컬러로 이뤄진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먼저 상의 제품인 ‘이안 키즈 라운드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반팔 티셔츠다. 가슴 부위에 배색 포켓과 와펜 장식을 더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헌터 키즈 하프 팬츠’는 5부 기장의 남, 여아 공용 반바지다. 바지 전체에 카무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밀리터리 무드를 강조했으며, 허리에 밴드를 더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이더는 이와 함께 키즈용 여름 워킹화를 선보였다. 신제품 ‘피스톨 키즈 워킹화’는 슬립온 스타일의 워킹화로 발등 전체에 메시 원단을 적용해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쿠셔닝이 좋은 밑창으로 충격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아이더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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