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관전 포인트 3
‘마녀의 사랑’,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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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마녀의 사랑’을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MBN 새 드라마 ‘마녀의 사랑’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다.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마녀의 사랑’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국밥집 마녀, 독특한 캐릭터 설정

‘마녀의 사랑’은 그동안 영화-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호기심의 대상으로 그려진 마녀 캐릭터를 현대 드라마로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간 세상에서 국밥을 만들고 배달하는 마녀 3인방을 중심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배경과 독특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인간 세상을 향한 호기심 어린 눈빛을 무한 발산시키는 러블리 마녀 초홍, 한 번 맛을 보면 절대 끊을 수 없는 국밥의 대가이자 걸크러시 할머니 마녀 예순, 힘쓰는 업무에 독보적이지만 애교도 가득한 마녀 앵두 등 기상천외하고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마녀 3인방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2. 마녀와 인간의 ‘설렘+판타지’ 로맨스

‘마녀의 사랑’은 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설렘을 자극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윤소희, 현우, 이홍빈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윤소희는 김영옥, 고수희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초홍 역을 맡아 국밥 배달 마녀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현우는 얼굴, 재력까지 모두 갖춘 국밥집 건물주 마성태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윤소희의 짝사랑남이자 웹툰 작가 황제욱으로 분한 이홍빈이 두 사람과 함께 뿜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3. 나이를 초월한 배우들의 ‘현실 케미스트리’

‘마녀의 사랑’은 윤소희, 현우, 이홍빈 등 대세 배우들과 함께 코믹 연기 대가 김영옥, 고수희가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국밥집의 마녀 라이프를 맛깔나게 그리면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녀와 인간 남자의 사랑이라는 로맨틱 코미디에 판타지, 미스터리까지 모두 담긴 복합 장르로 드라마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릴 것을 예고한다.

 

사진=MBN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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