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틴 초이스 어워즈’ 2관왕... 팬클럽 아미와 함께
방탄소년단, 美 ‘틴 초이스 어워즈’ 2관왕... 팬클럽 아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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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 포토그래퍼 - 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와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사 폭스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만 13~19세의 청소년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수상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와 ‘초이스 팬덤’ 부문도 틴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신곡 7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를 진행하며, 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총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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