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솔로곡 ‘유포리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結: Answer)’를 발매했다. 특히 모든 멤버들이 각각의 매력을 담은 솔로곡을 선보였고, 정국의 솔로곡인 ‘유포리아(Euphoria)’가 앨범 1번 트랙에 수록됐다.
‘유포리아’는 지난 4월 영상으로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았다.정국 은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곡을 하고 싶었다”며, “특히 ‘유포리아’가 이번 앨범 1번 트랙에 들어가기 때문에 '앨범을 처음 듣는 분들의 귀를 제대로 사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녹음 수정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게 부른 버전도 있고, 약하게 부른 버전도 있다. 녹음을 마지막까지 수정했는데 여전히 아쉽다. 그래도 80% 정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5일, 26일 ‘러브 유어셀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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