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 오른다.
미국 NBC 예능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이 지난 5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주 수요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 시즌을 맞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이다. 모델 타이아 뱅크스, 코미디언 하위 멘델을 비롯해 사이먼 코웰, 멜라니 B, 하이디 클룸 등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의 참석 소식이 전해지자 심사위원인 하위 멘델과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는 해당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타이라 뱅크스는 “나의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라는 글과 함께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6일, 오는 8~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LA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타이라 뱅크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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