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워너원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만났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29일 그룹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 스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워너원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10 꼬르소 꼬모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가 참여했고, 워너원 멤버가 본인의 얼굴을 직접 스케치한 것을 토대로 크리스 루스의 독특한 디자인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인코트, 클러치, 모자, 에코백, 머플러, 짐백, 텀블러, 머그, 아이폰 케이스 등 총 11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를 축하하는 의미로 워너원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협업 상품 증정과 함께 멤버들의 스케치 원본,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워너원의 스케치와 크리스 루스의 디자인이 만나 매우 특별한 협업 상품이 탄생됐다”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 워너원의 협업이 다양한 고객층에게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10 꼬르소 꼬모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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