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신상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제 갓 세상의 빛을 본 따끈따끈한 신상 아가들을 제니스뉴스가 발 빠르게 알아봤다. 방탄소년단 신발부터 카일리 제너의 어글리 슈즈까지 31일 출시 소식을 전한 새로운 스니커즈를 지금 공개한다.
▶ 푸마 X 방탄소년단 ‘BTS 바스켓’

푸마와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 번 만났다.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바스켓’은 푸마의 클래식 스니커즈 바스켓을 방탄소년단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반짝이는 표면과 선명한 컬러 표현이 특징인 화이트 페이턴트 가죽 소재에 블랙, 골드 컬러를 조합해 심플하면서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심벌 마크와 데뷔일 각인이 아웃솔과 힐컵 등에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푸마 관계자는 “이번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해서 기쁘다. 이번 푸마 바스켓 출시와 함께 진행하는 온, 오프라인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 행보도 지켜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케쳐스 ‘딜라이트 3 고블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헤리티지 아이템인 딜라이트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딜라이트 3 고블린’을 출시했다. 딜라이트 시리즈는 2007년 론칭 이후 꾸준히 제품을 출시하며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딜라이트 시리즈의 시초인 ‘딜라이트 익스트림’과 ‘딜라이트 2 플로우라이더’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케쳐스 코리아 선정원 파트장은 “딜라이트 3 고블린 컬렉션은 누구나 운동화 하나로 신경 안 쓴 듯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스케쳐스 특유의 컬러 배합, 기능성으로 10~20대 소비자들에게 베스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카일리 제너 ‘팔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스타일 아이콘’ 카일리 제너가 만났다. 이번 신제품 ‘팔콘’은 1997년 출시한 ‘팔콘 돌프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레이, 핑크, 블랙, 블루 컬러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997년생인 카일리 제너가 이번 신제품 제작에 참여해 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팔콘 스니커즈 출시에 의미를 더했다.
카일리 제너는 “90년대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매우 사랑한다”며, “나의 뷰티 컬렉션 또한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한 컬러가 많고, 팔콘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그 시절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사진=푸마, 스케쳐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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