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윗한 분홍 비주얼의 짭짤한 너' 핑크 소금
[기획] '스윗한 분홍 비주얼의 짭짤한 너' 핑크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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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도대체 이 소금의 정체는 뭘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머릿 속에서는 하얀 알갱이들이 춤을 췄다. 그런데 베이비핑크 컬러의 소금이 존재하다니.. 충격의 도가니였다. 도대체 어느 누가 소금이 은은한 핑크빛이라고 생각했을까. 바로 '핑크 소금'의 이야기다. 

이름에서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핑크 소금은 머나먼 히말라야, 안데스 등의 지역에서 채취한 암염이다. 2억 5000만년 전 히말라야가 바다에 잠겨 있을 때 만들어져 미네랄 성분 함유량이 높다고 알려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핑크 소금은 식재료로써 일반 소금보다 짜지 않으며, 음식의 풍미를 더해 사랑받고 있다. 더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뷰티 및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핑크 소금을 활용한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 

# 투쿨포스쿨 '미네랄 핑크 솔트 딥 클렌징' 라인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미네랄 핑크 솔트 딥 클렌징' 라인은 안데스 산맥에서 추출한 소금을 담았다. 풍부한 필수 미네랄을 함유해 자극 없이 피부 속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며, 수분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네랄 핑크 솔트 딥 클렌징 폼'은 35%의 소금 입자로 세안 후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 닥터틸즈 '핑크 히말라얀 솔트 스크럽 위드 엡섬솔트' 

최근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브랜드 닥터틸즈의 '핑크 히말라얀 솔트 스크럽 위드 엡섬솔트'. 이 제품은 핑크 히말라얀 솔트와 함께 마그네슘 설페이트인 엡섬 솔트로 이뤄진 보디스크럽이다. 또한 매끄러운 피부와 함께 상큼한 오렌지와 베르가못 향기의 조화로 힐링 타임을 완성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다소 직설적인 이름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핑크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투명 큐브로 제작했다. 식물 유래 향균 성분으로 입 속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한다. 타르색소, 글루텐 등 여덟 가지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만 6세 이하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향은 '아이스 카밍 민트', '플로럴 민트' 두 가지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닥터힐즈 SNS, 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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