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외출을 할 때 핸드폰만큼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지갑. 가방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지갑은 한 번 바꾸면 오랫동안 바꾸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 그렇다 보니 빠르게 닳는다.
가방 속 낡은 지갑이 안쓰럽다면 새 시즌을 핑계로 새로운 아가를 하나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니멀리즘’이 트렌드인 만큼 심플하면서 세련된 제품을 모았다. 파릇파릇한 신상 아가와 함께 가을을 트렌디하게 보내보자.
●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로렌’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신제품 ‘로렌’은 우아한 진주 프레임 장식이 매력적인 지갑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제이에스티나의 시그니처인 티아라 로고가 러블리한 느낌을 불어 넣으며, 2단 반지갑 스타일로 가볍게 휴대하기 좋다. 특히 엠보 처리한 가죽 소재를 사용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 핑크, 올리브그린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9만 원대.
● 루이까또즈 ‘핸디시크 남성 미니반지갑’

작고 가벼운 사이즈의 지갑을 찾는 남성이라면 루이까또즈의 ‘핸디시크 미니반지갑’을 참고하자. 핸디시크 미니반지갑은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3개의 카드 수납공간과 1개의 지폐 공간, 3개의 오픈 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화이트와 레드, 블랙 컬러의 삼색 라인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가격은 12만 원 대.
● 미쏘 ‘팬톤 콜라보 스퀘어드 지갑

팬톤이 선정한 2018년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의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SPA 브랜드 미쏘가 팬톤과 컬래버레이션한 에디션을 출시했고, 온라인 선발매 당시 5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그중 ‘팬톤 콜라보 스퀘어드 지갑’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반지갑으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지갑 수납공간 1개, 카드 수납 4개, 동전 수납공간 1개로 구성돼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1만 5900원.
● 다이소 ‘레트로 게임 – 반지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지갑이 나타났다. 지난 12일 다이소에서 레트로 게임을 콘셉트로 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최근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해당 컬렉션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그중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반지갑이 주목받았다. ‘레트로 게임 – 반지갑’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벨크로로 디자인된 여밈이 특징이다. 가격은 3000원.
사진=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루이까또즈, 미쏘, 다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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