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전지현부터 김태리까지, 화보 장인들의 열일 시즌 '가을'
[오늘신상] 전지현부터 김태리까지, 화보 장인들의 열일 시즌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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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출시 소식부터 화보 공개, 팝업스토어 오픈 등 패션계는 오늘도 넘쳐나는 다양한 소식으로 뜨겁다. 패션 피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지갑은 가볍게 만들 신나는 패션 뉴스, 오늘은 어떤 소식이 화제일까? 제니스뉴스가 직접 알아봤다.

▶ 네파, ‘그라티아 스웨터’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5일 베이식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높인 신제품 ‘그라티아 스웨터’를 출시했다. 그라티아 스웨터는 몸의 열을 보유하고 공기를 잡아두는 기능을 가진 써말프로 소재를 적용했다. 무게 대비 보온성의 비율이 높은 소재로 온기를 유지하면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그라티아 스웨터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점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 경량성을 강화하고 스웨터임에도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까지 용이한 제품이다”며, “올 가을에는 아우터로 착용하고 겨울에는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라티아 스웨터가 라이프웨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수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프론트로우, 김태리 화보 공개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 프론트로우가 5일 김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프론트로우의 시그니처 라인인 드라마컬렉션 슈트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태리가 착용한 드라마컬렉션의 드라마 팬츠는 2016년 론칭 이래 큰 인기를 끌며 인기 컬러와 사이즈는 조기 품절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남유진 프론트로우 제품 기획 총괄 유닛장은 “사람들은 옷을 고를 때 그 옷을 입음으로써 ‘나 자신이 얼마만큼 아름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우리는 드라마 컬렉션을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그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고, 스마트한 사이즈 체계로 온라인 편집숍에서 팬츠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 에프알제이, 스트리트 무드 담은 18 FW 화보 공개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가 5일 2018 FW 시즌 화보를 통해 이번 시즌 뉴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뉴베이직(NEW BASIC)’과 ‘유스컬쳐(YOUTH CULTURED)’ 총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했으며, 에프알제이는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허준 에프알제이 마케팅 담당자는 “올 하반기는 개성과 자유로움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출하는 젊은 타깃층을 고려해 레트로와 스트리트 무드를 한층 강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베이식 아이템도 에프알제이만의 색을 담아 모던하면서 트렌드를 적절하게 믹스한 뉴베이직 스타일로 표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써스데이 아일랜드, 정유미 화보 공개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5일 뮤즈 정유미와 함께한 2018 F/W 광고 캠페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트렌치 코트와 포근한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으로 청순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간절기에 연출하기 좋은 아우터 스타일링도 함께 제안했다. 정유미는 두 가지 망토 스타일의 체크 코트에 데님 팬츠와 스웨트 셔츠, 니트를 각각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더불어 에스닉한 원피스와 무스탕으로 포근하고 러블리한 연출을 보여줬다.


사진=네파, 프론트로우, 에프알제이, 써쓰데이아일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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