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윈드브레이커'가 화보 속으로, '월급 탕진각' 패션 소식
[오늘신상] '윈드브레이커'가 화보 속으로, '월급 탕진각' 패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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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출시 소식부터 화보 공개, 팝업스토어 오픈 등 패션계는 오늘도 넘쳐나는 다양한 소식으로 뜨겁다. 패션 피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지갑은 가볍게 만들 신나는 패션 뉴스, 오늘은 어떤 소식이 화제일까? 제니스뉴스가 직접 알아봤다.

▶ 비, 보이런던 모델 발탁

가수 비가 4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의 2018 F/W 시즌 컬렉션 모델로 발탁됐다. 그간 70년대 영국 정통 스타일을 선보였던 보이런던은 비와 함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길거리 문화를 반영한 ‘스트리트 무브먼트’ 콘셉트를 통해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비는 부드러움과 강인한 매력이 공존해 보이런던의 블랙 스트리트 무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의 강렬한 매력이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보이런던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이크 파렌하이트 X 웹툰 ‘윈드브레이커’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4일 모델 장기용과 함께 2018 F/W ‘척하면 척’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웹툰 ‘윈드브레이커’의 조용석 작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해 만화책 사이즈의 카달로그 형식 ‘윈드브레이커 외전’을 내놓으면서 트렌디한 F/W 스타일을 담았다.

지이크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이번 2018 F/W 화보는 모델 장기용과 웹툰 작가 조용석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대 이상의 위트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며, “올 가을, 겨울 시즌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제품으로 스타일링 한다면 장기용처럼 남성적이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분실 걱정 NO! 빈폴액세서리, ‘스마트 러기지’ 출시

빈폴액세서리가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캐리어 신제품 ‘스마트 러기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와 분실 방지용 알람을 제공하는 등 여행 편의를 위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앱과 제품의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고, 분실한 경우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소확행과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여행 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 중 캐리어 분실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제공하자는 바람에서 스마트 러기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이런던, 지이크 파렌하이트, 빈폴액세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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