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귀고리는 여자 아이돌만의 것? 이제는 아니다. 최근 남자 아이돌들이 다양한 귀고리 연출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여자 아이돌보다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이끌고 있다. 수많은 스타일 중 어떤 아이템이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을까? 베이식한 디자인부터 강렬한 스타일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내 아이돌 보러 들어왔다가 귀고리에 입덕해 나가는 본격 귀고리 입덕 프로젝트! 지금 공개한다.
❤︎ ’뽀짝미 터진 꾸기’ 방탄소년단 정국

귀고리에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람이라면 심플한 후프 이어링에 도전해보자. 방탄소년단 정국은 실버 이어링으로 가볍게 스타일링 포인트를 줬다. 작은 크기의 실버 이어링은 시선을 위로 집중시키면서 트렌디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최근 남자 아이돌뿐 아니라 패션 피플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이 눈빛, 절경이고요’ 갓세븐 유겸

갓세븐 유겸이 개성 넘치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덜 톤의 차분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유겸은 이날 볼드한 드롭형 이어링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라운드 타입의 링과 달 모양 펜던트, 체인형 라인까지 세 가지 요소가 한 귀고리에서 만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 ‘워너블 녹이는 사탕 미소’ 워너원 윤지성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트렌디한 표현이 가능한 포인트 귀고리를 찾는다면 윤지성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윤지성은 메인 귀고리부터 이어커프까지 모두 실버로 맞춰 세련되게 연출했다. 또한 같은 실버 드롭형 이어링이지만 양쪽의 모양을 언밸런스로 스타일링해 트렌디한 감각까지 챙겼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 원서연 포토그래퍼, 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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