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0월 첫째 주, 겨울 오기 전 마지막 '트렌치코트' 입어야 해
[기획] 10월 첫째 주, 겨울 오기 전 마지막 '트렌치코트' 입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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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매일 아침, 출근 준비에 바쁜 직장인이라면 '오늘은 뭐 입지?'라는 고민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으로 아침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제니스뉴스가 이번 주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트렌드부터 날씨까지 고려한 이번 주 아이템은 과연 뭘까?

더 이상 아침 출근길 패션 고민은 그만! 제니스뉴스가 패.알.못을 위해 직접 선정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일주일을 보내보자.

◆ 10월 첫째 주 : 구름 많음, 쌀쌀한 가을 날씨
지난 주말부터 심상치 않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이 옷장에서 아우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번 주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행히 비 소식은 없지만 그동안 묵혀 뒀던 아우터를 꺼내 입어야 할 때다. 이번 주 최저 기온은 10℃, 최고 기온은 24℃로 오랜만에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을 어떨까?

# 분위기 여신들이 좋아하는 '트렌치코트'

어쩌면 지금이 트렌치코트를 입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때문에 겨울 패딩 준비에 나선 지금, 마지막 트렌치코트로 가을을 만끽해보자. 특히 트렌치코트로 트렌디한 연출을 하고 싶다면 기본 컬러인 베이지에서 벗어나 카키, 네이비 등 다른 색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독특한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 누가 나보고 못생겼데? '어글리슈즈'

못난이 '어글리슈즈'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됐지만, 특유의 답답하고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여름에는 사랑받지 못했다. 그러나 가을이 온 지금, 어글리슈즈가 여러 브랜드에서 쏟아져 나오며 트렌드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번 가을과 겨울, 어글리슈즈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룩을 완성해보자.

 

사진=렉켄, 탑텐, 프론트로우, 자라, 푸마, 르꼬끄 스포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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