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DJ 로스트 프리퀀시스가 국내 최초 단독 클럽 공연을 개최해 화제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6일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CHROMA)’에서 월드 클래스 DJ ‘로스트 프리퀀시스(Lost Frequencies)’의 공연을 개최한다.
벨기에 출신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로스트 프리퀀시스는 탄탄한 EDM 마니아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매년 최고의 DJ를 가리는 ‘디제이 맥 탑 100 디제이스(DJ MAG TOP 100 DJs)’에서 26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EDM 씬을 대표하는 디제이 맥 탑 3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 벨기에 차트 1위 후 유럽 대륙을 흔들어 놓은 대표곡 ‘아 유 위드미(Are You With Me)’를 필두로, ‘리얼리티(Reality)’,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등 로스트 프리퀀시스만의 유니크한 색을 녹여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질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는 사계절 내내 EDM, 트랜스,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동시에 30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열린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공식 애프터 파티 플레이스로 클러버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1일 2차 시설 개장 기념 ‘파라다이스시티 페스티벌(PARADISE CITY FESTIVAL)’에서는 전 세계 EDM 차트를 평정한 DJ 아프로잭(Afrojack)과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감각적인 비트로 수놓은 DJ 레이든(Raiden), 에일리와의 공동 작업으로 친숙한 DJ 준코코(Juncoco) 등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의 트렌디한 무대를 선보였다. 크로마는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연말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크로마 이용 고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지난 21일 럭셔리 부티크 호텔,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K-Style Destination 스파, 예술전시공간,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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