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국내 대표적인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중 하나인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파라아디스시티에서 개최된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은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뮤지컬을 즐기자는 콘셉트로 지난 2016년 가평에서 처음 열렸다. 이어 지난해 서울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을 거쳐, 올해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장소를 옮겨 약 1년 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 첫째 날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을 견뎌낸 관객들에게 신나는 파티로 뜨거운 가을밤을 선물하며, 둘째 날은 고품격 로맨틱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설렘을 전하려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창작 뮤지컬, 추억 소환 뮤지컬, 미래를 여는 무대,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무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관객층이 어우러져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과 함께 해온 김서룡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으며, 김문정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한편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공연한다. 1차 블라인드 티켓 오픈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멜론티켓,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 및 예스24공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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