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영국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에 불참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영국의 토크쇼인 ‘그레이엄 노튼쇼’에 출연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히트 측은 “지민은 녹화 당일 오전부터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의료 조치를 취했다”며, “방송국까지 도착해 녹화에 참여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의 ‘그레이엄 노튼쇼’ 참여를 기대했던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