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② Before Sunset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② Before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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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귀여운 매력부터 섹시까지 박시환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박시환이 신곡 '나를 비춰줘'로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을 시작으로 뮤지컬 '찌질의 역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신곡 소식이 없어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나를 비춰줘'가 더 반갑다. 오랜만에 '고막남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신곡과 함께 박시환은 전국투어 '꿈을 꾸다' 소식까지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박시환은 '당신의 꿈을 위해 노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곡에 전국투어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박시환. 그의 모습을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 제니스글로벌이 나섰다.

이번 화보는 햇살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부드러운 무드의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부터 신비로운 보랏빛 노을을 그린 ‘비포 선셋(Before Sunset)’, 그리고 밤의 어두움을 흑백으로 표현한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까지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반전 매력이란 게 이런 걸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남성미까지 매력 폭발한 박시환의 제니스글로벌 화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시환의 매력을 제니스글로벌 독자들을 위해 공개한다. 렛츠 '심쿵' 타임!

박시환이 노을을 닮은 보랏빛에 취해 잠이 들었다. 흰 천과 그 위에 흩뿌려진 꽃잎에 누운 박시환은 마치 잠자는 숲속의 왕자처럼 깊은 잠에 빠졌다.

섹시한 보랏빛 무드에 맞춰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피티드 실루엣으로 박시환의 탄탄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패턴 슈트에 패턴 스카프를 매치해 화려하게 연출했다. 재킷 소매 바깥으로 살짝 나온 블랙 셔츠 커프스와 살짝 비치는 시계는 박시환의 남성미를 부각시키며 섹시한 무드를 어필했다.

꽃잎 위에 누워 꿈속을 헤매던 박시환이 살짝 눈을 떴다. 그의 시크한 눈빛이 카메라를 쳐다봤고 남성미가 제대로 뿜어져 나왔다. 꽃잎이 이렇게 섹시했나? 옷깃에 살짝 걸쳐진 꽃잎까지도 섹시한 느낌을 뽐내고 있다.

박시환이 감춰둔 섹시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윤곽을 뚜렷하게 살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날렵한 턱 선을 강조하는 컨투어링, 옅은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광택 있는 립까지 보랏빛 조명과 만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여기에 유혹하는 듯 매력 넘치는 박시환의 눈빛은 덤이다.

바닥에 흐트러져 있었던 꽃잎을 한 움큼 쥔 박시환이 바닥에 드러눕더니 손을 쭉 뻗어 꽃잎을 허공에 뿌렸다. 공중에 뜬 꽃잎과 쭉 뻗은 팔과 손가락, 그리고 이들을 쳐다보는 박시환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의상과 조명, 메이크업이기에 헤어는 본래 스타일에서 볼륨을 살짝 더한 스타일로 가볍게 연출했다. 감성 폭발 발라드처럼 부드러운 매력이 넘치는 박시환은 없다. 눈빛, 손끝까지 치명적인 남자 박시환만 남아있을 뿐.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심원영 simba10@, 김인창 ic2050@, 권해람 khr1207@
영상편집: 김인창 ic2050@
스타일링: 김다정이
의상: 모베타시크, STCO, 스타일리스트 소장
슈즈 & 액세서리: 티쏘, 로스트가든, 스타일리스트 소장
헤어: 천민규(순수청담설레임점)
메이크업: 오희진(순수청담설레임점)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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