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① Before Sunrise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① Before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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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귀여운 매력부터 섹시까지 박시환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박시환이 신곡 '나를 비춰줘'로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을 시작으로 뮤지컬 '찌질의 역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신곡 소식이 없어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나를 비춰줘'가 더 반갑다. 오랜만에 '고막남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신곡과 함께 박시환은 전국투어 '꿈을 꾸다' 소식까지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박시환은 '당신의 꿈을 위해 노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곡에 전국투어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박시환. 그의 모습을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 제니스글로벌이 나섰다.

이번 화보는 햇살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부드러운 무드의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부터 신비로운 보랏빛 노을을 그린 ‘비포 선셋(Before Sunset)’, 그리고 밤의 어두움을 흑백으로 표현한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까지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반전 매력이란 게 이런 걸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남성미까지 매력 폭발한 박시환의 제니스글로벌 화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시환의 매력을 제니스글로벌 독자들을 위해 공개한다. 렛츠 '심쿵' 타임!

입덕을 부르는 귀여운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박시환은 한쪽 발을 쭉 뻗어 올리며 장난쳤고, 살짝 미소 짓는 그의 모습에서 꾸러기 같은 느낌이 묻어 나왔다.

큰 듯한 오버핏 실루엣의 니트, 셔츠 레이어드와 블랙 조거 팬츠는 박시환에게서 소년 같은 느낌을 이끌어냈고, 이때 한쪽 칼라를 니트 속으로 살짝 집어넣어 독특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살짝 머리에 얹힌 벨벳 베레모는 박시환의 귀여운 매력이 한껏 뿜어져 나온 스타일링 포인트다. 

박시환과 눈을 맞추면 하면 이런 느낌일까? 귀여운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 박시환이지만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남성미가 풍겨져 나오고 있다.

이번 콘셉트에서는 박시환의 내추럴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깔끔한 피부를 베이스로 입술에 혈색을 살짝 더한 자연스러운 연출을 시도했다. 의상의 컬러가 다양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색은 최대한 줄였다. 

무슨 생각 중일까? 박스 위에 털썩 주저앉은 박시환은 손끝으로 모자를 살짝 잡고 눈을 귀엽게 치켜뜨며 생각에 잠겼다. ‘비포 선라이즈’, 아침 햇살을 닮은 따뜻한 기운은 박시환을 부드럽게 감싸며 귀여우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가벼운 메이크업 때문에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헤어에 힘을 실었다. 거의 풀린 듯 자연스럽게 연출한 컬러 베레모와 어울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볼륨 넘치는 풍성한 헤어는 베레모와 어우러져 박시환을 '심쿵'을 유발 미소년으로 만들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 (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심원영 simba10@, 김인창 ic2050@, 권해람 khr1207@
영상편집: 김인창 ic2050@
스타일링: 김다정이
의상: 모베타시크, STCO, 스타일리스트 소장
슈즈 & 액세서리: 티쏘, 로스트가든, 스타일리스트 소장
헤어: 천민규(순수청담설레임점)
메이크업: 오희진(순수청담설레임점)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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