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③ Before Midnight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시환 ③ Before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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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귀여운 매력부터 섹시까지 박시환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박시환이 신곡 '나를 비춰줘'로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을 시작으로 뮤지컬 '찌질의 역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신곡 소식이 없어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나를 비춰줘'가 더 반갑다. 오랜만에 '고막남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신곡과 함께 박시환은 전국투어 '꿈을 꾸다' 소식까지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박시환은 '당신의 꿈을 위해 노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곡에 전국투어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박시환. 그의 모습을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 제니스글로벌이 나섰다.

이번 화보는 햇살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부드러운 무드의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부터 신비로운 보랏빛 노을을 그린 ‘비포 선셋(Before Sunset)’, 그리고 밤의 어두움을 흑백으로 표현한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까지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반전 매력이란 게 이런 걸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남성미까지 매력 폭발한 박시환의 제니스글로벌 화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시환의 매력을 제니스글로벌 독자들을 위해 공개한다. 렛츠 '심쿵' 타임!

밤과 새벽 사이, ‘자정’이라는 단어가 주는 차갑지만 차분한 감성을 흑백 사진에 담았다. 시크한 분위기가 풍기는 박시환 특유의 눈빛을 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얼굴을 가리고 새끼손가락을 살짝 문 박시환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그가 가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박시환 그 자체를 담고 싶었기에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았다. 깔끔한 피부 표현과 날렵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은은한 컨투어링, 그리고 자연스러운 눈매 음영으로 박시환의 매력적인 무쌍커풀을 돋보이게 스타일링했다.

의상도 최대한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블랙 컬러의 라운드 네크라인 니트, 슬랙스, 양말, 그리고 로퍼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을 입은 박시환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뽐냈다.

올 블랙의 시크한 느낌이 박시환과 만나 매력을 제대로 터뜨렸다. 여기에 실버 링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화려한 액세서리, 컬러, 아이템이 없었기에 박시환 그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컷이다.

박시환이 자리를 옮겨 흰 벽에 기대어 섰다. 턱을 살짝 들고 눈을 시선을 카메라와 맞춘 박시환은 촉촉한 눈빛을 보냈다.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메이크업과 의상처럼 헤어스타일 또한 가볍게 연출했다. 긴 앞머리를 살짝 헝클어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고 머리 전체에 볼륨을 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제대로 터진 박시환의 아련미가 이번 컷의 키포인트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심원영 simba10@, 김인창 ic2050@, 권해람 khr1207@
영상편집: 김인창 ic2050@
스타일링: 김다정이
의상: 모베타시크, STCO, 스타일리스트 소장
슈즈 & 액세서리: 티쏘, 로스트가든, 스타일리스트 소장
헤어: 천민규(순수청담설레임점)
메이크업: 오희진(순수청담설레임점)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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