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 싱가포르=변진희 기자] '범인은 바로 너!'의 새로운 멤버가 이승기로 밝혀졌다.
2019 넷플릭스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See What’s Next: Asia'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라인업인 '범인은 바로 너!'를 소개하는 자리에는 장혁재 PD와 박민영이 참석했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멤버에 대한 궁긍즘이 높아졌던 상황. 이에 대해 장혁재 PD는 "시즌2에 이승기 씨가 참여하게 됐다. 대본 한 장 없이 와서 상황 놓였다. 특유의 열심히 하는 모습, 똑똑해 보이지만 허당기 있는 모습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민영은 “이광수 오빠가 촬영하다가 나갔기 때문에 누군가는 들어오겠다 싶었다. 이승기 씨가 새 멤버로 들어와서 같이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물음에 박민영은 “이승기 씨가 원래 저희 멤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허당기도 있고, 젊은 피가 더해져서 체력적인 면에 도움이 많이 됐다. 저에게 좋은 파트너가 생겼다"라고 답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추리 예능이다. 각 에피소드가 드라마처럼 연결된 새로운 포맷의 스토리형 예능이다. 시즌2는 오는 2019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