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0주년' 세종문화회관, '폴 인 케이-뮤지컬!' 개최... 김우형-서범석-호야-리사 등 출연
'개관 40주년' 세종문화회관, '폴 인 케이-뮤지컬!' 개최... 김우형-서범석-호야-리사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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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을 한자리에 모았다.

세종문화회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을 공연한다. 

'폴 인 케이-뮤지컬!'은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뮤지컬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이라는 콘셉트로, 창작 뮤지컬 넘버에 주목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서편제', '프랑켄슈타인', '그날들',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뮤지컬 속 명곡을 재조명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장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30인조 오케스트라(TMM)가 연주한다. 장소영 음악감독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수십여 편의 영화음악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으며, 뮤지컬 '하드락카페', '그날들', '금발이 너무해', '남한산성', '투란도트' 등의 작품들을 무대 위로 올린 실력자다.

장소영 음악감독은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창작 뮤지컬과 해외 작품, 국내에서 오랫동안 발전한 작품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웠다"며, "그동안 다양한 시도와 진화과정을 거쳐 우리의 힘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뮤지컬 음악의 완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폴 인 케이-뮤지컬!'은 이틀에 걸쳐 오는 12월 1일 김우형, 서범석, 조정은, 이호원(인피니트 호야), 최연우가, 12월 2일 김경수, 김지현, 성두섭, 신영숙, 장은아가. 전회에 리사, 배두훈, 전동석, 정선아, 이건명, 전선영과 명창 이영태, 최재웅, '그날들' 앙상블팀, 코러스팀 데파스이 출연한다.

한편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은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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