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그룹 더 맨 블랙의 최찬이가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이틴 히어로물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낮잠 왕자로 불리는 최찬이가 ‘치느님’과 대화하는 초능력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판타지를 다룬 ‘고벤져스’에서 틈만 나면 낮잠을 자는 예측불허 전교 1등 최찬이의 초능력은 사실 천리안이다. 이 능력은 교내 식당에서 급식으로 나온 치킨 닭다리를 통해 알게 되고 극의 재미를 더하며 ‘치느님과 대화하는 능력’으로 불렸다.
최찬이와 함께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강태우, 엄세웅, 신정유, 정진환은 히어로 5인방이 돼 교내 왕따로 자살하려던 친구를 구하는 등 영웅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최찬이가 왕따 당하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게 된 아픈 과거가 드러나기도 했다.
관련해 최찬이는 히어로 5인방이 초능력을 갖게 된 이유를 밝히며, 등장한 악마 윤준원의 막강한 힘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찬이는 “’고벤져스’를 촬영하는 동안 치킨을 무서워해야 해서 평소에도 치킨을 멀리했지만 실제로는 반(후라이), 반(양념)을 즐겨 먹는 치킨 마니아이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맨 블랙이 출연하는 ‘고벤져스’는 네이버TV와 V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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