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김성오 "공효진-김예원, 롱패딩 너무 부러워... 추위가 제일 힘들었다"
'도어락' 김성오 "공효진-김예원, 롱패딩 너무 부러워... 추위가 제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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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도어락’의 배우 김성오가 촬영 현장의 고충을 전했다.

영화 ‘도어락’의 언론시사회가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시사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권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김혜원, 김성오가 참석했다.

영화 ‘도어락’은 영화 '도어락'은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오는 “우리 영화가 겨울에 촬영했다. 전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공효진-김예원의 의상은 따뜻한 롱패딩이라 부러웠고, 저런 것을 입고 촬영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나아가 “하지만 추운 것을 빼면 현장은 즐거웠다”면서, “두 분(공효진, 김예원)은 유쾌했지만, 감독님은 썰렁했다. 하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도어락’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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