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결산] 라이프 ② 냉동 다이어트부터 감량 성공 스타까지 #크라이오테라피 #홍윤화
[2018 결산] 라이프 ② 냉동 다이어트부터 감량 성공 스타까지 #크라이오테라피 #홍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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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8년은 '다이어트의 해'임이 분명하다. 홍윤화부터 홍지민, 심진화 등 여러 스타들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고, 독특한 다이어트 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다. 한 해를 되돌아보는 지금,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다이어트 법과 스타들의 체중 감량 팁을 정리해봤다.

# 2018 가장 핫했던 다이어트는?

매년 독특한 이색 다이어트 법들이 주목받으면서 다이어터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올해는 어떤 다이어트가 가장 핫했을까? 바로 크라이오테라피다. 설리부터 스윙스, 그리고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주목한 크라이오테라피는 액체질소와 산소를 이용한 테라피 방법으로, 영하 120~130도까지 낮춘 원통형 기기 안에 들어가 사우나를 하면 된다.

3분 동안 진행되는 짧은 시술이지만, 크라이오테라피는 500~800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한다. 더불어 크라이오테라피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 통증 완화에 좋으며 노화 방지,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

# 'NEW 다이어트 자극' 성공한 스타 누구?

▼ '-30kg' 홍윤화

지난 11월 17일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한 홍윤화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홍윤화는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과 자전거 타기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침 닭가슴살 전문점의 홍보모델이 됐다.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홍윤화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강조했다. 홍윤화는 "급하게 굶거나 자극적인 보조제를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건강하게 먹으면서 운동하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30kg'홍지민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한 몸매로 화제가 된 홍지민.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철저한 칼로리 계산과 '핑거루트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핑거루트는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특징인 생강의 한 종류다. 핑거루트의 판두라틴 성분이 체내 흡수되는 과정에서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축적을 막는 작용을 함에 따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핑거루트와 함께 홍지민은 "섭취 칼로리를 계산해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을 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 '-18kg'심진화

마지막 주인공은 개그우먼 심진화다. 지난해 10월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18kg를 감량한 심진화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운동, 식사량 조절, 그리고 보조제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심진화는 "우선 스트레칭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15분 동안 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51분에서 61분을 유산소를 한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줌바댄스를 검색해서 하기 쉬우면서 즐거운걸 골라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진화는 "다이어트 보조제 얘길 많이 하시는데 저도 먹고 있다. 살이 더 이상 안 빠지던 어느날 다이어트 보조제를 만나게 됐고 12월부터 지금까지 네 달째 먹고 있다"라고 운동과 보조제를 이용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설리 SNS, JDB엔터테인먼트, 홍지민 SNS, 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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