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입학과 개강이 이뤄지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신학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준비에 나선 가운데,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10대 때와는 다른 모습, 새로운 기분으로 20대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생이라면 주목! 캠퍼스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트렌디한 가방 디자인을 소개한다. 설현부터 박민영, 정은채까지 여자 스타들의 공항 패션 속 가방 스타일링을 참고해 상큼 발랄한 대학 생활을 즐겨보자.
# 설현, '심멎 유발 미소'

설현이 화사한 봄 스타일링으로 공항에 봄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날 설현은 옐로,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니트 재킷에 크림색 터틀넥과 블랙 광택 스키니진을 매치해 러블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퍼 장식이 돋보이는 퍼 블로퍼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설현은 깔끔한 보디가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소재의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특히 이 디자인은 스트랩 탈부착이 가능해 분위기에 따라 토트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 박민영, '봄의 여신이 걸어오는 중'

아직까지 추운 겨울 바람이 불지만 스타들의 패션에는 이미 봄이 찾아왔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박민영은 화사한 핑크 컬러의 재킷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준 봄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박민영은 화이트 티셔츠와 하이 웨이스트 데님 팬츠로 연출한 심플한 캐주얼룩에 오버핏 핑크 재킷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여기에 박민영은 화이트 컬러의 버킷백을 선택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둥근 원통형 셰이프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심플한 데일리룩부터 화려한 포인트가 필요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 정은채, '코트 자락 휘날리며'

정은채가 공항을 시크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날 정은채는 무릎까지 오는 가죽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미니멀룩을 완성했다. 특히 폭이 넓은 와이드 팬츠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고, 앵클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또 정은채는 스웨이드 소재의 토트백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이때 트렌치코트와 컬러를 맞춰 브라운으로 선택해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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