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미세먼지, 지겹다 너!' 말끔한 클렌징 루틴 위한 꿀팁
[오늘뷰티] '미세먼지, 지겹다 너!' 말끔한 클렌징 루틴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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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매우 나쁜 농도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바깥에 나가기 꺼려지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고, 마스크 없으면 나가기 어려운 요즘이다. 이에 피부까지 붉게 물들며 예민해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고 돌아오면,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케어를 도울 클렌징 루틴 꿀팁을 준비했다. 클렌징 도구, 각질 케어 등 홈 케어를 도울 방법을 지금 공개한다.

# Step 1. 도구를 이용해보자!

▲ (사진=올리브영)
▲Step 1. 도구를 이용해보자! (사진=올리브영)

외출 후 찝찝한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한 클렌징 타임은 필수다. 하지만 뽀득뽀득 아무리 깨끗하게 손으로 문지른다 해도 잔여물은 남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클렌징을 위한 아이템을 이용해보는 거다. 클렌징용 브러시, 스펀지, 디바이저 등을 활용해 지친 피부에 롤링하면, 마사지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단, 깨끗하게 닦는다고 너무 세게 롤링하는 건 피해야 한다.    

# Step 2. 꾸준하게 각질 관리하기

▲ (사진=애경산업)
▲Step 2. 꾸준하게 각질 관리하기 (사진=애경산업)

꾸준한 각질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바르는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며,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인다. 최근에는 패드형 제품 등 출시돼 한층 편하고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 민감 피부인 경우 주 1~2회, 지성 피부인 경우 주 3회 정도 제거해주는 것이 적절하다. 

# Step 3. 스킨케어 전 토너로 닦아내기

▲ (사진=시오리스)
▲Step 3. 스킨케어 전 토너로 닦아내기 (사진=시오리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클렌징을 마무리했다면,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토너로 닦아내야 한다. 이 단계를 넘어가는 이들도 많지만, 클렌징으로 알칼리화된 피부의 컨디션을 다시 약산성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닦이지 않았던 부분까지 다시 점검할 수 있다. 

# Step 4.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엔 진정 제품!

▲ (사진=파파레서피)
▲Step 4.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엔 진정 제품! (사진=파파레서피)

미세먼지 때문에 울긋불긋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을 위한 제품을 발라보자. 병풀 추출물과 같이 진정 케어를 돕는 성분이 담긴 제품은 미세먼지로 뒤집힌 피부를 케어한다. 여기에 또한 건조한 날씨에 맞춰 보습 및 탄력 케어를 더하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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