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파릇파릇한 19학번 새내기들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모든 것이 새로운 새내기에게 무엇보다 설레는 건 메이크업 아이템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아닐까?
메이크업 세계에 첫 발을 내디딘 뷰티 새내기를 위한 뷰티템 고르는 꿀팁을 준비했다. 베이스부터 립까지 알고 뷰티숍에 가면 도움 되는 소소한 방법을 파헤쳐 봤다. 개강 여신을 예고할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을 지금 만나보자.
♥ '21호병에 걸린 거 아니지?' 베이스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는 먼저 어떤 타입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메이크업에 처음 도전한다면, 간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쿠션 타입을 추천한다.
특히 앞머리가 있는 경우, 이마에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으면 제품의 유분 및 올라오는 피지로 인해 헤어가 뭉칠 수 있다. 때문에 파우더를 충분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컬러는 밝고 화사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 무조건 21호에 집착하는 건 피해야 한다. 자신의 피부 상태, 컬러를 파악한 뒤 텍스처와 톤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 '컬러 레이어드가 어려울 땐?' 아이 메이크업

여러 컬러를 레이어드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톤, 텍스처, 타입이 맞는 아이템을 고르면 조화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촉촉한 크림 타입과 파우더 타입의 제품을 레이어드하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같은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컬러의 조합이 어려울 때는 3구, 4구 등 컬러를 제안하는 섀도 팔레트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퀵 앤 이지 아이템과 같이 여러 아이 제품을 하나에 담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 '입술이 얇아서 고민?' 립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뿐만 아니라 제형 및 텍스처를 파악해야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투명하면서도 깨끗한 발색엔 틴트를, 선명한 발색엔 립스틱을, 부드러운 인상엔 무스 타입으로 퍼스널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한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딥한 컬러를 입술 안쪽에 레이어드하면 트렌디한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입술이 얇아 고민이라면, 립 라이너나 립 플럼퍼 등으로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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