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봄과 함께 꽃기운을 몰고 왔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인 볼빨간사춘기가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으로 컴백했다. 특히 볼빨간사춘기표 감성에 봄 분위기가 더해진 메인타이틀곡 '나만, 봄'은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를 1위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간질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스타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나만, 봄' 뮤직비디오 속 볼빨간사춘기의 패션을 파헤쳐 봤다. 포근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가 가득해 올봄 벚꽃놀이에도 찰떡인 안지영-우지윤, 두 사람의 스타일을 낱낱이 비교 분석했다.
★ '사랑의 천사로 변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지영이 핑크 날개를 단 사랑의 천사로 변신했다. 이에 원피스부터 신발까지 올화이트룩을 선보여 완벽한 천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스트랩이 더해진 볼륨 넘치는 소매와 펀칭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로 한층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발산했다.
★ '꽃인 줄 알았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우지윤은 비비드한 아이템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지윤은 핫핑크 컬러의 오버 사이즈 맨투맨과 레이스 미디엄 스커트로 봄 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진정한 패션 센스는 뒷모습에서 돋보였다. 스커트의 뒷면이 퍼플 컬러로 이뤄져 더욱 통통 튀면서도 상큼한 룩을 자랑했다.
★ '봄 분위기에 러블리 MSG 솔솔' 액세서리
안지영-우지윤은 액세서리로 남다른 포인트를 줬다.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볼드 이어링으로 풋풋한 봄 느낌을 자아냈다. 안지영은 천사라는 콘셉트에 맞춰 하트와 깃털 디테일을 강조된 이어링을, 우지윤은 사랑에 빠진 소녀를 떠오르게 하는 하트 이어링으로 패션에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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