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이 월드투어에서 디제잉을 선보인다.
몬스타엑스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위 아 히어(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MC는 박슬기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형원은 월드투어를 앞둔 소감으로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몬베베분들게 찾아가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3년 동안 연속으로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다치지 않고 투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디제이 무대와 관련해 형원은 “이번에 투어로 인해 제가 디제잉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았다”라면서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민하다가, 이번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같이 뛰어놀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 그래서 이번 콘서트에 디제잉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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