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몬스타엑스 기현 “체력 관리? 우리 존재 약하지 않다”
[Z현장] 몬스타엑스 기현 “체력 관리? 우리 존재 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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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기현 (사진=소진실 기자)
▲ 몬스타엑스 기현 (사진=소진실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투어를 앞두고 체력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몬스타엑스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위 아 히어(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MC는 박슬기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체력 관리에 대해 기현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숙소에 원호 형이 자그마한 헬스장을 만들어놨다. 항상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약하지 않다.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되는 것 같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현은 “뼈가 부서져라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라고 월드투어를 앞둔 남다른 각오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그간의 월드투어로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기현은 “저희를 연습생 때부터 보신 안무 선생님께서 ‘오늘 보니까 진행이 예술이더라’라고 하셨다. ‘급이 달라서 감탄했다’라고도 해주셨다. 공연에서 중요한 것은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잘 흘러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부분이 발전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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