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시각장애인 위한 따뜻한 선행… '비밍 이펙트' 프로젝트
최수영, 시각장애인 위한 따뜻한 선행… '비밍 이펙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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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영, 시각장애인 위한 따뜻한 선행 (사진=비밍 이펙트)
▲ 최수영, 시각장애인 위한 따뜻한 선행 (사진=비밍 이펙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함께한다.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는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하는 브랜드다. 최수영은 오는 20일과 27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 2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x아미마켓에서 자신이 론칭한 ‘비밍 이펙트’의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x아미마켓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된다.

최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부친이 설립한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는 것은 물론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시인할매'와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 나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티셔츠, 후드티, 에코백,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비밍 이펙트 제품들은 최수영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트렌드는 물론 완성도까지 겸비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밍 이펙트의 참여한 모든 스태프 역시 재능기부로 뜻을 함께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을 통해 주연으로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으며, 오는 5월에는 영화 ‘걸캅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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