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여성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대전여성장애인연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갑천변 일대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원 15주년 기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원으로 이루어진 KOHI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초등학교 운동회의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한 직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원 15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즐거워하는 여성장애인 가족을 보니 뿌듯하고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이 여성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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