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첫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23일(오늘) 오후 3시 개막을 앞두고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에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며 살아가지만, 15년 만에 열린 조선시조자랑이 열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불평등한 세상 속에 사는 서민들의 애환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관객들에게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극중 주요한 소재로 활용되는 시조에 힙합 스타일의 음악을 입힌 색다른 시도, 전통의상과 트렌디한 의상을 매치하는 등 그동안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캐스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그룹 유키스 준, 배우 양희준, 이휘종이 시조를 읊으며 멋에 사는 '단'을, 김수하, 김수연이 '진'으로 활약한다.
한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23일(오늘)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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