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6일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보유했던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속도를 뛰어넘어 화제다.

이를 기념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측은 폭발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이미지에는 공식 스틸 내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마블 팬들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내한 행사로 진행된 아시아 팬 이벤트에서 대한민국 마블 팬들이 '어벤져스'에게 보내는 “땡큐 어벤져스” 영상 편지의 카피인 "THANK YOU AVENGERS”가 함께 담겨 더욱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페셜 이미지는 오는 5월 중 리미티드 극장 전단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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