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역시 ‘어벤져스’였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말 414만3956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했다. 26읿부터 28일까지 극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한 관객은 무려 414만3956 명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 주 누적관객 631만 5937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스코어 기준 역대 최고의 스코어다. 같은 기간 기존 1위는 ‘신과함께: 인과 연’(2018)이 세운 619만3754 명이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에 이어 단숨에 5일째 500만과 600만 관객을 모두 돌파하며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광풍은 비단 한국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북미에서는 역대 개봉 첫 날 수익 약 1억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개봉주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 나아가 주말 3일간 무려 약 3억5000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나아가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전세계 오프닝 수익 약 1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수익 기록까지 더했다.
과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광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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