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트렌디한 무드로 물들어있다. 특히 아이돌 헤어스타일은 음악 콘셉트에 맞춰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스타일이 따로 생길 정도다.
이에 아이돌들의 헤어스타일 중 컬러를 파헤쳐 봤다. 오마이걸 아린부터 몬스타엑스 원호, 트와이스 채영, 엑소 찬열까지 흑발과 염색 헤어를 오가는 스타들의 비주얼 갭 차이를 지금 공개한다.
♡ '사랑스러운 병아린', 오마이걸 아린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은 브라운 컬러와 흑발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린의 브라운과 레드가 어우러진 옴브레 헤어는 통통 튀는 발랄한 막내미를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신곡 '다섯 번째 계절'로 컴백한 아린의 흑발은 성숙한 이미지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 '최소 요정 비주얼', 몬스타엑스 원호

원호는 항상 파격적인 헤어 컬러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원호는 최근 핫핑크 컬러와 흑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두 컬러 모두 원호의 하얀 피부를 한층 화사하게,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효과를 선사했다.
♡ '매일매일이 리즈', 트와이스 채영

채영은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 걸크러시 터지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최근 '팬시(Fancy)'로 돌아온 채영은 애시 핑크로 머리를 물들여 리즈를 경신했다. 다음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채영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빠져드는 맑은 눈망울', 엑소 찬열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보인 찬열은 오렌지 톤의 브라운 컬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찬열은 도도해 보이는 흑발과 달리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장난꾸러기 같은 건강미로 경쾌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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