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5월 ‘어린이 교통안’ 캠페인 진행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5월 ‘어린이 교통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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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5월 ‘어린이 교통안’ 캠페인 진행 (사진=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5월 ‘어린이 교통안’ 캠페인 진행 (사진=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세이프 미션'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09년~2018년까지 월 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자료에 따르면 10년간 1만 332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에 발생했고, 전체 10.8%를 차지해 연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세이프 미션'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청, 종로경찰서 등과의 협업으로 온 가족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김재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5월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아이들이 외부 활동 시간이 늘어나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온 가족이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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