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동물보호단체에 사료 1톤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노력"
GS리테일, 동물보호단체에 사료 1톤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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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동물보호단체에 사료 1톤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노력"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 동물보호단체에 사료 1톤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노력" (사진=GS리테일)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GS리테일이 유기 동물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GS리테일이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방문해 1톤 상당의 사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전무를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나옥귀 펫츠비 대표, 전진경 카라 상임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사료 1톤은 유기 동물 약 200마리가 한 달 동안 끼니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양으로, GS리테일과 펫츠비가 손잡고 진행한 고객 참여형 사회 공헌 이벤트의 결과다.

사료 기부 캠페인은 지난 4월 한 달 간 고객들이 GS25와 GS프레시에서 ‘유어스 동물농장’과 ‘펫츠비’ 제품을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0g에서 최대 500g까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회 공헌 이벤트는 전국 1만 3000여 개 GS25와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프레시 등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GS리테일은 이러한 고객 참여형 사료 기부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더불어 유기동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보호단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유기동물을 비롯해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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