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피부가 뜨끈뜨끈 달아오르는 여름을 맞이했다. 초여름인 지금부터 피부가 빨갛게 홍조를 띠기 시작했다면, 빠르게 '진정'을 위한 제품을 찾아볼 때다.
이에 여름 시즌 빠질 수 없는 진정 성분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알로에부터 대나무, 티트리, 쑥까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킬 성분을 파헤쳐 봤다.
# '여름이니까 촉촉하게', 알로에
여름 화장품이라고 하면 '알로에'를 떠올리게 된다. 알로에는 수분 함량이 높아 장 건강, 흉터, 염증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즉각적인 피부 진정을 위한 수딩젤, 피부 밸런스를 위한 제품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해', 대나무
대나무 추출물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를 돕는다. 수딩젤, 토너, 세럼 등으로 만날 수 있으며, 화장솜 등에 묻혀 피부에 올리면 여름철 더운 날씨에 달아오른 피부, 수부지(수분 부족 지성) 타입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 '여름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티트리
닿기만 해도 신경이 쓰이는 예민한 트러블 피부는 더운 여름 날씨에도 쉽게 자극받을 수 있다. 때문에 피부 살균, 트러블 케어, 진정을 위한 티트리로 빠르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티트리 제품은 특유의 시원한 냄새로 국소부위 위주로 케어할 수 있어 트러블 피부에 추천한다.
# '지친 피부에 향긋한 선물', 쑥
쑥 추출물을 담은 제품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예전부터 다양하게 쓰여온 쑥은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피부 진정과 함께 항염 효과가 있어 여름철 데일리 뷰티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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