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김유정부터 제시까지, 여름이니까 흑발X레드립 어때?
[오늘뷰티] 김유정부터 제시까지, 여름이니까 흑발X레드립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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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부터 제시까지, 여름이니까 흑발X레드립 어때? (사진=김유정 SNS)
▲ 김유정부터 제시까지, 여름이니까 흑발X레드립 어때? (사진=김유정 SNS)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칠흑 같은 흑발 머리와 새빨간 레드립은 극과 극을 이룬다. 하지만 두 컬러가 만나면 서로 다른 색감으로 시너지가 나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조금 더 멋스러운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흑발X레드립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이에 스타들의 룩을 준비했다. 김유정, 배윤경, 제시의 스타일 속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흑발X레드립을 비교 분석했다. 

☆ '여름이 사람이라면' 김유정

▲ 김유정 (사진=김유정 SNS)
▲ 김유정 (사진=김유정 SNS)

최근 숏컷으로 변신했던 김유정은 단발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얗고 깨끗한 베이스 표현과 함께 선명한 레드립을 발라 하이틴 로맨스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애교 살에 글리터를 더해 상큼 발랄한 포인트를 줬다.

☆ '러블리한 비주얼' 배윤경

▲ 배윤경 (사진=제니스뉴스 DB)
▲ 배윤경 (사진=제니스뉴스 DB)

배윤경은 윤기가 흐르는 칼 단발 스타일에 레드 컬러를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아이라인을 얇게 그려 눈매가 또렷하게 강조했으며, 페이셜 라인, 콧대 등 윤곽에 셰이딩을 넣어 얼굴이 한층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줬다.

☆ '걸크러시 대폭발' 제시

▲ 제시 (사진=제시 SNS)
▲ 제시 (사진=제시 SNS)

제시는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웨이브를 넣은 긴 레이어드컷에 어두운 톤의 레드립을 발라 매혹적인 룩을 자랑했다. 특히 레드 브라운 계열의 립의 컬러는 태닝한 구릿빛 피부와 어우러져 제시만의 개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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