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메이크업의 기본은 역시 베이스 표현이다. 특히 건강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찾게 되는 여름, 화사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스타들의 메이크업 속 베이스 표현을 비교 분석했다. 소녀시대 윤아부터 소유, (여자)아이들 미연까지 톤뿐만 아니라 텍스처, 컬러 등 서머 메이크업을 보다 완벽하게 뽐낼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 '예쁨 넘친 융프로디테' 소녀시대 윤아

핑크 베이스는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윤아는 은은한 광채와 복숭아빛 베이스 표현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붉은빛이 감도는 코럴 립스틱을 풀립으로 표현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 '건강美란 이런 것' 소유 

과한 파우더 처리는 푸석한 피부 연출 및 각질을 부각시킬 수 있다.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유는 이마, 콧대, 볼, 턱 등에 적절한 윤기를 더해 건강미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페이셜 라인을 연출했다. 여기에 입술 컬러보다 한 톤 밝은 립을 발라 생기 있는 이미지를 자랑했다. 

♥ '환한 미소가 사랑스러워' (여자)아이들 미연 

아무래도 매트한 텍스처가 취향이라면, 기초케어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신곡 '어-오'로 컴백한 미연은 보송하면서도 적당한 수분이 감도는 것 같은 결점 없는 베이스 표현을 했다. 여기에 셰이딩 효과 뿐만 아니라 브라운 톤의 색조를 사용해 얼굴 윤곽 및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연출했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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