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기다리던 여름 방학의 시작, 휴가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많은 이들이 여름룩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여름룩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건 '헤어스타일'이다. 특별한 휴가룩을 생각하고 있다면, 헤어 또한 소홀할 수 없는 법! 이에 참고하면 좋을 스타들의 스타일을 준비했다. 

★ '양 갈래를 또 나눠서?'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은 신곡 '짐살라빔' 컴백과 함께 독특한 양 갈래머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양 갈래로 나눈 머리를 다시 반으로 나눈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머리를 땋는 것이 아닌 한 쪽 방향으로 꼬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 '시원시원하게 높게 묶어 봐' 소녀시대 태연

시원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높게 묶어보는 건 어떨까? 태연은 블론드 헤어를 높게 묶어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헤어 전체에 컬을 넣어 볼륨 있는 풍성한 포니테일을 완성한 것은 물론, 앞머리까지 웨이브를 넣어 페이셜 라인을 커버했다.  

★ '커다란 헤어핀으로 완성' 이엑스아이디 혜린

혜린은 커다란 리본 헤어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옷이 얇아지는 여름 시즌엔 스타일이 밋밋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혜린처럼 볼드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상큼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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