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전동석, 단독 콘서트 개최... 팬들 위한 '첫 번째 선물'  
데뷔 10주년 전동석, 단독 콘서트 개최... 팬들 위한 '첫 번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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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0주년 전동석, 단독 콘서트 개최... 팬들 위한 첫 번째 선물 (사진=신스웨이브)
▲ 데뷔 10주년 전동석, 단독 콘서트 개최... 팬들 위한 첫 번째 선물 (사진=신스웨이브)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등 다양한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선물'이라는 테마로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의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인간 전동석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동석은 최근까지도 지방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박은태, 민우혁 등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재학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전동석은 2009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이래 무대를 떠난 적 없는 10년 차의 실력파 배우다. 

성악가 전동석에서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되기까지 10년의 시간을 오롯이 담을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팬들에게 지금까지 함께해준 고마움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그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는 물론 '프랑켄슈타인',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그가 활동했던 대형 뮤지컬을 하나의 콘텐츠로 집약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동석의 데뷔 이후 10년 간의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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