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선미가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5개월여 만에 신곡 '날라리'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선미가 지난 27일 신곡 ‘날라리(LALALAY)’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날라리'는 선미의 자작곡이자, 이국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전통 악기인 태평소 가락을 넣었는데, 제목 '날라리'는 태평소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며, 선미는 이를 착안했다.
또한 '날라리'의 뮤직비디오에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에서 보였던 것처럼 선미만의 개성을 가득 담았다. 파격적인 메이크업 또한 비주얼을 톡톡히 뒷받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날라리' 뮤직비디오 속 선미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파헤쳐 봤다.
♡ '애벌레에서 나비로' 아이 메이크업
선미는 지난 27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메시지 티저를 처음 시도해봤다. 나비를 빗대어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날라리'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치 애벌레에서 나비로 우화한 듯한 선미의 아이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초반 선미는 그린 컬러의 아이섀도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후 선미는 나비의 화려한 날개 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를 중심으로 그린 컬러를 눈꼬리에 더해 독특하면서도 레트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 '반짝반짝 또렷하게' 아이홀 메이크업
선미는 블랙 아이섀도로 눈꼬리를 짙고 강렬하게 연출했으며, 아이라인을 따라 상승형으로 표현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밝은 글리터를 눈두덩에 얹어 반짝이게 강조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입술은 선명한 컬러를 또렷하게 입꼬리를 올려 연출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 '포인트 하나로 트렌디하게' 립 메이크업
선미는 트렌디한 멋 또한 잊지 않았다. 특히 립에 초점을 맞춰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선미는 결점 없는 피부 표현과 함께 아이 메이크업 표현을 최소화해 립 컬러가 한층 도드라지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레드 오렌지, 다크 퍼플 등 두 눈을 사로잡는 컬러를 발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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